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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1` 용적율 700% 개발한다…25번째 특별대책 오늘 발표 - 매일경제

이      름 사업단(주) 작 성 일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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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후암1` 용적율 700% 개발한다…25번째 특별대책 오늘 발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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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25번째 부동산 대책의 핵심인 '역세권 고밀개발계획'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상의 전환을 통해 충분한 주택 공급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한 '특단의 대책' 일환이다. 그러나 상당수의 개발 지역이 이명박(MB)정부 때의 뉴타운 후보지와 같아 문재인정부가 결국 돌고 돌아 뉴타운을 부활시켰다는 해석이 나오기도 한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 예정인 역세권 고밀개발계획 후보지 중 한 곳으로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후암특별계획구역 1구역 1획지(이하 후암1구역)가 선정됐다. 후암1구역은 서울역 맞은편 고층 오피스텔 타운 뒤에 위치한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낙후 지역 중 하나다.

이번에 재개발이 추진되는 후암1구역의 면적은 총 4만4993㎡로 역세권 고밀개발계획에 따라 기존 250%보다 월등히 높은 700%의 용적률을 적용받을 예정이다. 정부와 서울시는 이 자리에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을 대거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후암1구역은 그동안 남산 조망권 확보 규제로 인해 최고 18층, 평균 12층(90m)까지만 건설할 수 있었다.

정부와 서울시가 공공 재개발을 추진하는 흑석2구역이나 2차 후보지로 검토 중인 용산구 한남1, 성북구 장위8·9, 성북1구역 등도 모두 이명박정부 시절 뉴타운 후보지여서 사실상 뉴타운 재개로 해석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택 공급 대책'을 4일 발표한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대책에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과 대구 등 지방 대도시까지 포함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대도시 도심에서 공공 재개발·재건축, 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 주거지 고밀 개발 등을 추진하면 품질이 좋고 저렴한 주택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낙후된 지방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정부는 이 같은 방법을 통해 서울 32만5000가구, 광역단위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전국적으로는 85만가구를 신규 공급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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